1992년 10월에 개관한 <나눔의 집>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입니다.
현재 나눔의 집에는 6명의 할머니들이 살고 계십니다.
<나눔의 집>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의료복지서비스·여가프로그램·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 심리치료의 일환인 그림 수업을 통해 당시의 피해 상황을 그린 그림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국내외 수차례에 걸쳐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분들의 그림 전시회를 진행하여
피해자들의 고통과 일본군 '성노예'제의 실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되는 수요시위를 통해 일본군 '성노예'제의 만행을 폭로하고,
일본이 저지른 과거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반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눔의 집>은 1998년에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개관을 시작으로 그림전시장, 유품전시장, 추모관, 추모공원 등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분들을 기억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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